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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주관적으로 정한 추천 영화/드라마 3선

넷플릭스를 자주 보는 애청자로써 조금은 숨겨져있을만한 작품들중 재밌게 본 작품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한국드라마인 "좋아하면울리는" 이다. 평소 로맨스를 좋아하고 오랜만에 가슴 두근두근 떨림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좋아하면 핸드폰에서 알람이울리는 설정을 가진 작품입니다. 학창시절부터시작하는 풋풋함은 굉장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두번째로는 "미드나잇인파리" 알사람은 안다는 영화기도하지만 저는 실제로 넷플릭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시간여행과도 연관이있는 영화이며 파리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충분히 체감할수있어서 만족했으며 역시나 로맨스도 들어가있기에 설렘역시 동시에느낄수있습니다.

 


마지막 추천 영화는 "뉴니스" 뉴니스는 모르시는분들도 조금있을것같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로맨스영화기는하지만 초점이 다른곳에 맞춰져있습니다. 달달한 로맨스도 겸해져있지만 보다 사랑을이루며 중간중간 나타나는 갈등들을 잘표현한작품입니다. 특히 색감과 그림체가 이뻐 시각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는 작품이랍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좋알람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된 시대로 현재우리가살고있는 시대보다 조금은 앞선시대라고 볼수있습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이내에 들어오면 알람을 울리는 특이한 어플이며, 조조가 18살일 때 처음으로 나왔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정말 가능한가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이제는 누구나 지도 어플처럼 흔히 사용하고 있다고합니다. 알람은 익명으로 울리며, 나의 반경 안에 여러 명이 있으면 정확히 누가 나를 좋아하는지 알 수 없다고하죠.

이 때문에 알람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집단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아이돌 가수가 좋알람 신기록을 얻으려고 콘서트장에서 무리하게 팬을 끌어모은 끝에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꽤나 문제가 되었답니다. 이에 좋알람을 반대하는 모임도 결성되어 신기능 발표회장에 등장하기도 했었구요.

시즌 3에선 신기능 발표회를 열면서 배지 클럽을 불러들였고, 그간 신비주의 컨셉을 사용했던 개발자 '브라이언 천'이 등장해 '마음의 길'을 언급하면서 '당신도 사랑받는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개발자만이 알고 있는 기능 - 창과 방패가 있는데 세상에서 각각 단 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으며, 오직 개발자만이 없앨 수 있다. 시즌 5 마지막화에서 창의 기능이 나왔다. 내가 선택한 사람의 좋알람을 울릴 수 있게 하는 기능. 방패의 기능은 초반에 나온대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있는 기능, 즉 내가 누군가를 좋아해도 그 사람의 좋알람이 울리는 걸 막아주는 기능입니다. 사실상 저라면 창은 표면적인 기능밖에없는것같아 방패기능을 얻고싶습니다. 본인이 진짜 좋아했을때 마음을 숨길수 있으니깐요.

 

아마 설렘을 느끼고싶으시거나 배우 김소현 혹은 송강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싶다면 이만한 작품이 없지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저도 감상하고 이 드라마 ost를 수시로 듣고 배우들에대해 찾아보곤 했답니다. ost 정말 좋습니다. 드라마를 떠나서 무언가 본인을 설레게하는 노래들로 수록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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