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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로 드디어 mmorpg로 돌아온다

드디어 어렸을적 재밌게했던 스톤에이지가 여러 모바일형태로 나오다가 제대로된 mmorpg형태로 나오게됬습니다.

6월 말쯤 나올예정이구 현재 사전예약 중입니다.

이번에 스톤에이지 월드에서 나오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물개를 사랑하는 소녀 루시, 기억상실 소녀이며 모든 게 정확히지 않습니다. 말수가 적고 신중한 편이지만 기억나는 것이 없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찾는 과정에서 자신을 세르노스 섬까지 데리고 온 사람이 조련사였다는 말을 믿고 막연하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몸매짱 성격짱 사라, 단순한 것에도 불같이 화를 내지만 쉽게 풀어지는 성격입니다. 겉모습은 도도하지만 한번 마음을 준 것에 대해서는 쉽게 내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좋은 펫이 있다면 백만장자가 된다는 여행자의 말에 무작정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스톤 최고의 귀염둥이 앤, 발랄하고 활기찬 성격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공룡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습니다. 공룡 박사인 할아버지 곁에서 공룡들을 지켜보다가 조련사가 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작다고 놀리면 박치기 당한다 포비, 장난을 좋아하며 키가 작아 원래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인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데, 아마도 비밀이 있는 듯 합니다.

 

스톤에이지의 미남 가비, 자신감이 넘치며 시작한 것은 끝을 보는 타입입니다. 소녀 팬들에게 멋지게 보이려다가 얼떨결에 조련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펫에 대한 애정이 크지 않았지만 펫에게 큰 도움을 받은 후에 진정한 조련사를 꿈꿉니다.

 

사냥에서 얻은 곰 가죽을 쓰고 다니는 사냥 절대강자 우바, 사냥꾼 출신이라 펫의 습성이나 은거지 파악 등이 빠릅니다. 사냥꾼은 가업 때문에 이어왔던 것 뿐이고 꿈은 조련사였습니다. 우연히 쟈루 북부를 지나던 꼬맹이를 만나 모험담을 전해 듣고 함께 여행을 따라 나섰습니다.

 

장난꾸러기 4차원 소녀 포피, 니스에서 제일 가는 재롱둥이로 행운새가 준 깃털을 머리에 꽂고 다니고 항상 오빠 포비와 함께 장난을 치지만 매번 포비에게 당하기만 합니다. 사고를 치고 나서는 항상 순진 무구한 표정을 짓곤 합니다.

 

주인공 캐릭터 및 사전예약

 

스톤에이지 레벨

이니엄 스톤에이지 때부터 있던 캐릭터 12가지에, 넷마블에서 새로 추가된 6가지가 있습니다. 캐릭터의 색은 바꿀 수 있으나, 캐릭터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소품 아이템들은 없으며, 따라서 캐릭터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상당히 곤란하다. 2012년에 꾸미기 아이템창이 도입되었으나 아직까지 나온 꾸미기 아이템은 캐시 기간제 아이템인 구름날개밖에 없으며, 그나마 패션보다는 능력치를 보고 구입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대신 캐릭터들마다 탑승할 수 있는 페트가 정해져 있으며, 저마다 다양한 페트를 탑승함으로써 개성을 표현한다. 그러나 페트 탑승을 하면 캐릭터의 색깔이 통일되어 버리는 문제도 있다.

스테이터스로는 체력, 완력, 건강, 스피드가 있다. 체력을 올릴 경우 캐릭터의 HP가 4 증가하고, 나머지를 찍을 경우 1 증가한다. 완력은 공격력을, 건강은 방어력을, 스피드는 순발력을 1 증가시켜 준다. 순발력과 공격력이 가장 인기있는 스텟이며 보통 건강은 찍지 않고 순발력과 완력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다. 완력 위주냐 순발력 위주냐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건강으로 올린 방어력은 크리티컬을 맞을 경우 무시되어 버리기 때문에, 건강은 가장 인기 없는 스텟이다. 보통은 건강과 체력은 찍지 않거나 환생 포인트 이득을 위해 6만 찍어놓고 나머지를 완, 순에 적절히 배분하는 식으로 스텟을 올린다.
순발력만 극으로 올린 극순캐는 오히려 인기가 없고 사냥 효율도 떨어진다. 왜냐면 너무 빨라서 먼저 가버려서 다굴에 참여를 못하고 완에 투자를 적게 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낮아 킬도 안 된다. 다만 지발리, 바우트, 샤우트, 라그노스 같은 저순형 탑승펫을 타는 것으로 어느 정도 보정 가능하다.
물론 순발력을 주지 않고 다른 스텟을 극대화시키는 저순 캐릭터도 존재하나, 사냥 방식을 일반 순발형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해야 하므로, 이를 키우는 유저는 소수.
참고로 이니엄 스톤에이지 시절에는 건캐가 대세였다. 못해도 최소 200포인트는 주는게 당시에는 거의 관례처럼 되어있었다. 당시에는 순발력이 120만 되어도 고순 소리 듣던 시절.
특이한 경우로 체력을 많이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레벨 좀 높다 싶으면 체력이 1000을 우습게 알기도... 이 경우는 크리티컬을 맞아도 어차피 기본 피통이 높기 때문에 건캐보다 크리티컬 내성은 더 높은 편이지만 일반공격에 대해서 생존률은 건캐보다 떨어지는 편. 다만 얼음성, 지옥문 등 레이드 던전의 도입 이후 높은 크리티컬 대미지를 견딜 수 있는 체캐가 재평가되어 인기가 높아졌다.

레벨 80을 넘기면 환생을 할 수 있으며, 최대 6번까지 가능하다. 마비노기의 환생과 다른 점은, 환생을 할 때 자기 현재 스텟의 일정 %를 부여받고 1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최대한 높은 레벨에서 환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따라서 더욱 좋은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만렙까지 찍고 환생하는 유저들이 많으나, 만렙 제한이 완화될 때마다 이들은 물을 먹게 된답니다. 그 때문인지 2010년에 만렙을 180으로 풀 때에는 6환 유저에 한해 풀었다.
2010년 현재 해와달 서버, 별과바다 서버의 만렙은 150이며 펫과 6환 유저에 한해 180까지 레벨을 올릴 수 있다. 하늘 서버의 만렙은 환수 관계없이 200이다.

한편 환생을 하면 특별한 펫을 주기 때문에, 이것을 받기 위해 일부러 80 때 바로 환생하는 캐릭터를 키우는 경우도 있다.근데 이 경우에는 그 펫을 팔아치운 뒤(대표적으로 환생 얼룩우리를 판다.) ' 아 내가 환생 왜 했지 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재분배 개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만약 전면적인 재분배 시스템이 나오게 된다면, 순발형 캐릭터보다 휠씬 힘들게 캐릭터를 육성해 온 저순 캐릭터들의 반발이 극심할 것이기 때문. 하지만 "스테이터스 소량 되돌리기" 아이템은 존재하며, 그나마 이벤트, 캐시 이벤트 등을 통해 매우 극소량 풀리는 정도이다.

그러나 2010년 7월 16일, 스톤에이지 7주년 기념 이벤트 아이템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모든 스텟포인트를 초기화하는 전면 재분배 아이템이 테스트 서버에 풀렸다. 특정 성향 캐릭터(초완, 건캐, 저순 등등)를 키우기 위해 유저들이 피땀흘리는 것을 생각하면 운영자가 제정신인 이상 나오지 말아야 할 아이템. 벌써부터 팬사이트가 술렁이고 있었는데, 2010년 1월 31일 이후로 접속하지 않은 유저에 한해서 제공했으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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